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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배터리 전기차 XC40 리차지 사전 주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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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1-28 15: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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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배터리 전기차 전용 모델로 전환하는 차세대 XC40 P8 AWD의 사전 주문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미 수천건의 사전 주문을 받은 XC40리차지 P8의 생산 및 고객 인도는 올 하반기 시작된다고 밝혔다.

 

2025년까지 전체 차량의 50%를 배터리 전기차로 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는 볼보는 2019년 4만 6,000의 전동화차를 판매했다. 이는 2018년보다 23%, 2017년보다는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2019년 4분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비율은 20% 이상이었다.

 

XC40 P8은 볼보의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구동되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채용한다.

 

XC40 P8의 1회 충전 항속거리는 400km, 최고출력은 408마력이다. 배터리는 고속충전시스템으로 40분안에 80%가 충전된다.

 

새로운 안드로이드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높은 수준의 개인화, 향상된 직관성 및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 지도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같은 내장된 구글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선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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