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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E.ON과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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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2-12 11: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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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독일 에센에 본사를 둔 E.ON과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공공 네트워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그룹 내 폭스바겐 그룹 콤포넌트가 에센에 배터리 시스템을 통합한 초고속 충전소의 프로토 타입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충전소는 플러그 앤 플러그 원리에 따라 설치된다. 급속 충전 시스템은 동시에 최대 150kW의 전력으로 두 대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으며 15분 충전으로 200km를 주행할 수 있다.

 

E.ON은 녹색 전기만으로 급속 충전기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전 지점의 업데이트, 원격 유지 관리 및 청구는 E.ON의 중앙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진다.

비즈니스 모델은 폭스바겐 그룹 콤포넌트와 E.ON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하드웨어 구성요소는 E.ON의 운영자 시스템 및 시장 지식과 결합된 폭스바겐그룹의 혁신에 의한 것이다. 폭스바겐 그룹콤포넌트는 올해 시리즈 생산을 시작하며 E.ON은 올 한기 6개의 고속도로 충전소에서 새로운 충전기를 집중적으로 테스트한 후 독일 시장에서 E.ON Drive Booster라는 이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ON은 독일 에센에 본사를 둔 국제 민간 에너지회사로 에너지 네트워크 및 고객 솔루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유럽 최대 에너지회사 중 하나인 E.ON은 녹색, 디지털 및 탈 중앙화된 에너지 세계를 형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직원수는 7만명으로 5천만명 이상의 주거, 상업 및 산업 고객이 E.ON에서 전력, 가스, 디지털 제품, 또는 전기 이동성 및 기후보호 솔루션을 구매한다.(www.e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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