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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트럭, 충전 인프라 구축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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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2-20 14: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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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트럭&버스의 e모빌리티 그룹이 전기 트럭의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전 세계 전략 전기트럭 충전계획(eTruck Charging Initiative)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초기에는 트럭 고객의 창고에 설치된 충전소에 중점을 둔다고 밝혔다.

 

이 모빌리티 그룹은 전기 트럭 고객, 전력망 사업자, 에너지 공급업체, 충전 하드웨어 제조업체 및 충전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와 같은 주요 업체를 모아 네트워크 내 트럭 고객을 위한 공유 인프라 솔루션을 홍보한다. 활동의 초점은 현재 미국과 유럽에 있으며 다음으로 일본시장이다.

 

이 전기트럭 충전계획 프로젝트는 트럭 사용자에게 전기 이동성을 최대한 제공할 수 있는 전체론적 접근 방식의 일부다. 메인 플레이어들 사이의 긴밀한 대화는 네트워크 연결에 대한 이전의 길고 복잡한 계획 및 응용 프로그램 프로세스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또한 참여자들은 전력 그리드의 최적화된 부하 관리 및 지속 가능한 전력 공급과 같은 측면에 관심이 있다. 

 

다임러 트럭&버스의 e모빌리티 책임자인 게사 라이멜트(Gesa Reimelt)는 전기트럭 및 컨설팅 서비스를 넘어 배터리 전기 도로 운송으로서의 변화를 추진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럭 공급업체가 에너지 공급업체와 충전소 제공업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 아니라 적절한 충전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궁극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빠른 서비스를 제공해 창고에서의 충전은 물론 물류회사의 비용 저감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존의 운전경로를 사용해 고객을 위한 전기 트럭의 현실적이고 의미있는 사용 프로필을 결정하는 “eTruck Ready”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모빌리티 그룹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와 미국 포틀랜드, 일본 가와사키 등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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