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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e시타로, 독일 예나에서 Blue Angel 라벨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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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2-21 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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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의 전기 버스 e시타로가 독일 튀링겐주 예나(Jena)에서 처음으로 Blue Angel 라벨을 획득하고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Blue Angel 은 40년 넘는 기간 동안 유지되어 온 독일 정부의 환경 라벨이다. 이 라벨을 부여 받기 위해서는 고전압 배터리의 최소 용량을 충족해야 하며 배터리에서 최소 5년 또는 20만km의 마일리지 보장, 사용 후 배터리를 반품할 수 있어야 하고 비 파괴 배터리 교체 및 생산 종료 후 최대 10년 동안 교체 부품의 가용성 등의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 배터리 중금속 비율도 엄격하게 제한된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Blue Angel 라벨이 부탁된 3대의 차량을 Jenaer Nahverkehr GmbH사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마크의 소유자는 독일 연방정부이며 환경청이 기술 및 수상 기준을 선정하고 의사 결정은 수많은 공공기관 대표자들과 환경 라벨 배심원이다. 마지막으로 비영리회사사인 RAL gGmbH가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Blue Angel 환경 마크를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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