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통해 2020년 3월 10일, 생산대수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테슬라는 2006년 영국 로터스의 로드스터 엘리제를 개조한 모델을 시작으로 자체 개발한 모델S, 모델 X, 모델 3, 모델 Y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왔다.

테슬라는 당초 고가형 모델S를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고 보급형 모델3를 통해 볼륨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표방했었다. 지금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중국 상하이에 생산 공장이 있고 독일 베를린 근교에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100만번째로 출고된 것은 모델 Y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