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중국 EV 관련 2개사에 출자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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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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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8 12: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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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중국의 전기차 관련 기업 2개사의 출자를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발표했다. 협의가 결정되면, 폭스바겐의 중국 EV 관련 기업 출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된다.
폭스바겐은 JAC의 모기업인 안후이장화이자동차그룹의 주식 50%를 최소 35억 위안에 사들일 예정이며, EV용 전지 제조사인 업체,궈슈엔가오커(国軒高科)의 최대 주주가 되기 위한 협상도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안후이장화이자동차그룹의 주식취득후 폭스바겐은 JAC와의 50:50 출자 사업에 새롭게 투자하고 여러 EV 모델의 효율적인 생산을 위해 폭스바겐의 MEB 플랫폼 활용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의 이번 출자 규모는 약 11 억 6000 만 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