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닛산과 미쓰비시, 전기차 가격 인하 경쟁 가열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4-12 06:42:06

본문

닛산과 미쓰비시, 전기차 가격 인하 경쟁 가열

닛산은 올해 12월 전기차 리프를 376만 엔에 판매할 계획. 여기에 정부 보조금을 감안하면 실구매가격은 299만 엔에 불과하다. 닛산 리프는 2,0ℓ급의 5인승 승용차로 올해 12월 일본시장에 출시 예정이며, 올해 판매 목표는 6천 대. 미쓰비시도 i-MiEV의 판매가를 460만 엔에서 398엔으로 인하하는 맞불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며 정부 보조금 적용 시 소비자 실구매가격은 284만 엔이다.
양사의 가격 인하는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기차 업체간 출혈 경쟁이 라는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하다. 실제로 차량 가격 300만 엔 중 배터리 가격이 200만 엔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급격한 가격 인하는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