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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독일 엠덴 공장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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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7-08 11: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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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20년 7월 7일, 엠덴(Emden) 공장의 전기차 생산 라인으로의 전환이 시작됐으며 2022년부터 생산이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엠덴 공장을 전기차 생산공장으로 전환함에 따라 시스템 변화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10억 유로를 투자해 전기차 전략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엠덴은 로어 삭소니에서 대량의 배터리 전기차가 생단되는 첫 번째 공장이다. 2022년 소형 크로스오버 ID.4의 생산을 시작하며 과도기적으로 파사트 세단과 왜건, 아테온과 아테온 슈팅 브레이크 등도 생산된다. 그리고 전환이 완료되면 연간 30만대의 배터리 전기차 생산 용량을 갖추게 된다. 

 

이를 위해 5만 평방 미터의 조립공장과 2만 3,000평방 미터의 프레스샵과 바디샵, 그리고 6,000평방 미터의 도장공장 등이 건설된다. 이들은 2021년 여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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