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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X3 티저 이미지 공개-7월 14일 월드 프리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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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7-10 14: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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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이 2018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한 iX3 콘셉트의 양산 모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7월 14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BMW iX3 콘셉트는 5세대 BMW e드라이브(eDrive) 기술과 새로운 아키텍처를 앞세운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ports Activity Vehicle, SAV) 라인업 최초의 순수 전기차이자, BMW 그룹 전동화 전략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이러한 친환경 차량 개발 확대는 미래 이동성의 핵심 트렌드인 자율주행, 커넥티드, 전기차 및 공유 서비스를 일컫는 ‘ACES(Automated, Connected, Electrified, Shared)’의 핵심 중 하나이자 BMW 그룹의 ‘넘버원 넥스트(NUMBER ONE > NEXT)’ 전략의 일환이다. BMW 그룹은 순수 전기 이동성을 브랜드의 핵심 라인업인 SAV 모델까지 확장함으로써, 전기 이동성 영역에서의 선도적 지위를 강화할 예정이다.

혁신적인 구조와 강력한 성능을 갖춘 5세대 e드라이브 기술
BMW iX3 콘셉트가 선보이는 혁신 중 하나는 5세대 BMW e드라이브 기술이다. 강력한 신형 배터리를 장착한 e드라이브 시스템은 가볍고, 확장성이 높으며 놀라울 정도로 간편한 구조를 자랑한다. 특히, 분리된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 내에 전기모터와 변속기, 전장 장비를 하나로 통합해 차량의 성능 및 주행 거리 향상, 중량 감소는 물론 공간성과 유연성 부분에서도 상당한 수준의 발전을 이루어 냈다.

5세대 전기모터는 200kW, 270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70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통해 한번 충전 시 400km(WLTP 기준) 이상의 주행 거리를 보장한다. BMW iX3 콘셉트는 이를 통해 BMW 특유의 운전의 즐거움과 배출가스 없는 쾌적한 주행을 제공한다.

지속가능한 이동성을 위한 유연한 아키텍처
iX3 콘셉트는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전륜구동, 후륜구동, 사륜구동 시스템을 모두 지원하는 이 새롭고 유연한 아키텍처는 향후 개발되는 BMW 그룹 내 내연기관 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배터리 방식 등 다양한 드라이브 시스템에 적용 가능하다. 이에 따라 BMW 그룹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풍성한 모델 라인업을 구축,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전기 자동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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