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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올리버 집세, “iX3는 종합적인 탄소 중립 위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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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7-15 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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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올리버 집세 회장이 iX3의 출시에 대해 종합적인 탄소 중립을 위한 제안이라며 전동화를 통한 탄소 중립 구현을 위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그는 지속 가능하고 자원 절약적인 생산에 있어 역할 모델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CO2 중립 공급망 구축, CO2 배출에 관한 차량의 활용 단계로 BMW는 EU 목표를 넘어서는 CO2 배출량 저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리버 집세는 BMW는 전체 가치 사슬에 걸쳐 지속 가능한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생산에서 2019년에는 전년 대비 25%의 이산화탄소를 줄였으며 이를 위해 재생 에너지로부터 모든 외부 전력을 조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급망에서의 CO2 배출량 저감을 위해 공급업체와도 협력하고 있다. 공급업체는 5세대 배터리 생산을 위해 재생 에너지만을 사용해야 한다. 이로 인해 수년 동안 1,00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이는 150만명에 달하는 뮌헨이 1년 동안 배출하는 양과 맞먹는 수치이다. 

또한 차량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은 2020년에만 20%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2021년에는 전체 판매 차량의 25%가 전동화 모델로 되고 2025년에는 33%, 2030년에는 50%까지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BMW iX3는 SAV인 X3를 베이스로 하는 배터리 전기차 모델로 이 외에도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이 있다.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디젤과 가솔린 엔진에 채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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