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 미야모토 교수, 주행 중인 BEV에 광무선 급전 기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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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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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15 14:0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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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공업 대학 미야모토 유키 교수가 출력이 킬로와트 급과 큰 레이저로 주행 중 전기 자동차 (EV)에 전력을 송출해 광 무선 급전 기술을 제안했다. 일본 니케이오토모티브 Xtech에 따르면 수십 미터 ~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급전할 수 있다고 한다. 레이저의 방향을 바꾸는 것은 간단하고 움직이는 차량을 추종하기 쉽다. 안전 확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지만, 기본적인 기술은 확립되어 있으며 가까운 장래에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61199840W0A700C2000000/)
광 무선 급전은 고출력 레이저 등을 태양 전지에 조사함으로써 전력을 전송하는 기술이다. 미야모토 교수는 지금까지 출력이 몇 와트 ~ 수십 와트의 면 발광 레이저 (VCSEL)에서 드론 등을 급전하는 기술을 연구 해왔다.
미야모토 교수가 2020년 5 월에 자동차 기술위원회에서 논문으로 발표 한 것이 출력을 킬로와트 급으로 향상시킴으로써 주행 중인 배터리 전기차에 전력을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자동화가 진행 중인 공장 내부를 달리는 무인 운반차 (AGV)에의 급전이라면 5 년 이내에 실용화 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