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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아리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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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7-16 07: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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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은 자사 최초의 전기 SUV '아리야' 최초의 전기 SUV '아리아'를 공개하고, 2021년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세계 최초의 양산 전기차 '리프'에 이어 10년만에 발표된 닛산의 새로운 전기차인 아리야는 미국과 중국시장에 출시예정이며, 판매 목표는 출시 첫 해 3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닛산은 생산 확대를 위한 설비시설의 과잉투자, 판매 부진 등으로 실적이 크게 악화되었다. 또한 브랜드 경쟁력도 약화된 만큼 최신 커넥티드 기술과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탑재한 아리아를 통해 부활의 의지를 밝혔다. 아리아를 통해 20년만에 새로운 브랜드 로고도 최초로 적용했으며, 이후 출시 차량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아리아 공개현장에서 닛산은 향후 연간 100만대 이상의 전기차 판매 목표를 밝혔다. 

아리야는 닛산이 새로 발표한 중장기 계획 '닛산 넥스트'(NISSAN NEXT)에 따라 2021년까지 출시하기로 한 12가지 신규 또는 재설계 모델 중 하나로, 5월 전략 발표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전기차 모델이다. 완전충전시 최대 약 300마일까지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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