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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T, 홍콩 현지업체와 전기차 합자법인 설립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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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4-14 06: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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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T, 홍콩 현지업체와 전기차 합자법인 설립 MOU 체결

전기차 전문 생산업체인 씨티앤티(CT & T)가 13일 중국의 통강에너지그룹과 씨티앤티홍콩전기차 합자법인 설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씨티앤티와 중국의 통강에너지그룹은 이날 합자법인 설립과 향후 중국내 전기차 생산 및 판매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세부내용을 확정, 5월중에 본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

이번 합자법인 설립 MOU 체결식에는 CT&T 이영기 대표와 통강에너지그룹 석건평(石建平)대표를 비롯, 한국과 중국의 고위 정부관계자 및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생산국이자 소비국인 중국에서 전기차를 생산하여 심각한 대기오염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바지하고 저렴한 유지비의 친환경 전기차를 보급, 구입자들이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합자법인 씨티앤티홍콩은 CT&T가 출시예정하고 있는 전기버스의 생산 및 판매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중국내 버스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립되는 합자회사는 (주)CT&T와 통강에너지그룹이 각각 51대49의 비율로 지분을 갖기로 하였고, 합자법인 설립 후 총 10억위안(약 1천600억원) 이상을 투자, 중국 전역 및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생산 공장과 판매망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는 합자법인을 1년 이내에 홍콩증시에 상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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