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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트윙고의 첫 번째 BEV 9월 프랑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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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8-04 09: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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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가 2020년 9월부터 트윙고의 배터리 전기차 버전 트윙고 Z.E.를 프랑스시장부터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트윙고에 배터리 전기차 버전이 라인업되는 것은 처음으로 2019년 출시된 부분 변경 모델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전기모터가 최고출력 82hp, 최대토크 16.3kgm를 발휘한다. 0-50km/h 가속성능 4초, 최고속도는 135km/h. 

 

배터리는 축전 용량 22kWh의 리튬 이온으로 1회 충전 항속거리는 WLTP기준 시가지 250km, 복합 모드 180km. 

 

르노는 유럽 시티카의 하루 평균 주행거리는 약 30km로 한 번 충전해 1주일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충전은 르노가 특허를 취득한 카멜레온 충전 시스템을 이용하면 집과 회사에서 최고출력 22kW의 AC 충전이 가능하다. 이 기술에 의해 충전 시스템에 관계없이 충전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공공 충전소에서는 경쟁사의 최대 네 배의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고 한다. 30분에 약 80km의 주행분을 충전할 수 있다는 것.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음성 시스템 Z.E. 보이스를 채용한 것도 특징이다. 속도에 따라 음량이 바뀌는 3종류의 사운드를 선택할 수 있다. 30km/h 이하의 속도에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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