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니콜라 주식 11% 획득... 20억 달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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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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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09 13:2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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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미국의 전기트럭 제조사인 니콜라의 주식을 11%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출자금액은 약 20억 달러규모이다.
양사는 향후 10년 동안 배터리 파워트레인 개발 관련 비용을 40억 달러, 엔지니어링 검증 관련 비용을 10억 달러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는 2022년 하반기 전기 픽업 트럭을 공동 생산할 계획이다.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리비안의 전기픽업 트럭, 포드 등과 경쟁하게 된다.
GM은 지난 3일 혼다와 북미 시장에서 판매하는 차량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합의해 발표했다. 친환경 차량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개발 비용을 공유하는 한편,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