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무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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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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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2 11:5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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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2020년 9월 9일, 전기 자동차 생산에 거의 완전한 무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 (wireless battery management system : wBMS)을 사용하는 최초의 자동차 제조업체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날로그 디바이스(Analog Devices, Inc.)와 함께 개발한 이 무선 시스템은 궁극적으로 공통 배터리 구성 요소 세트에서 다양한 유형의 전기 자동차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GM 능력의 주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wBMS는 특정 통신 시스템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차량마다 복잡한 배선 체계를 재 설계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GM의 얼티움(Ultium)구동 배터리 전기차를 더 빨리 시장에 출시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wBMS는 대형 트럭에서 고성능 차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브랜드와 차량 부문을 포함하는 GM의 미래 라인업에서 얼티움 배터리의 확장 성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한다.
기술 변화에 따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새로운 화학 물질을 통합 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는 GM의 얼티움 배터리 팩 디자인과 매우 유사하게 wBMS의 기본 구조는 소프트웨어가 사용 가능해짐에 따라 새로운 기능을 쉽게 수용할 수 있다. GM의 완전히 새로운 차량 인텔리전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확장된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시스템은 스마트 폰과 유사한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반 기능으로 시간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수도 있다.
GM의 글로벌 전동화 및 배터리 시스템의 책임자인 켄트 헬프리히(Kent Helfrich는 확장성과 복잡성 감소는 얼티움 배터리의 테마라며 무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은 이 놀라운 유연성의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더불어 무선 시스템은 얼티움의 구성 가능성의 전형이며 GM이 수익성 있는 EV를 대규모로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wBMS는 GM의 전기 자동차가 최적의 성능을 위해 개별 배터리 셀 그룹 내에서 화학 균형을 맞추는 데 기여하게 된다. 또한 실시간 배터리 팩 상태 확인을 수행하고 필요에 따라 모듈 및 센서 네트워크를 다시 집중시킬 수 있다. 이는 차량 수명 동안 배터리 상태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무선 시스템은 배터리 내의 전선을 최대 90 %까지 줄임으로써 전체적으로 더 가벼운 차량을 만들고 더 많은 배터리를 위한 추가 공간을 열어 충전 범위를 확장 할 수 있다. 이러한 전선 감소로 인한 공간과 유연성은 보다 깔끔한 설계를 가능하게 할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보다 간단하고 간소화 된 배터리 구조 조정 및 보다 강력한 제조 공정을 가능하게 한다.
이 무선 시스템은 또한 기존 유선 모니터링 시스템보다 쉽게 2차 애플리케이션에서 배터리 재사용을 위한 고유한 용도 변경 기능을 제공한다. 무선 팩이 최적의 차량 성능에 이상적이지는 않지만 일관된 전원 공급 장치로 작동 할 때까지 용량을 줄이면 다른 무선 배터리 팩과 결합하여 깨끗한 발전기를 만들 수 있다. 이는 기존에 2 차 사용에 필요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재 설계하거나 점검하지 않고도 수행 할 수 있다.
GM의 무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은 완전히 새로운 전기 아키텍처 또는 차량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기초가 되는 사이버 보안 조치로 보호된다. 이 시스템의 DNA에는 무선 통신 보호를 포함하여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계층 내의 보호 기능이 포함된다.
이 무선 배터리 모니터링 시스템은 얼티움 배터리로 구동되는 모든 계획된 GM 차량에서 표준이 될 것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