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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고체 배터리 탑재한 굴절버스 e시타로G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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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9-16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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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고체 배터리가 탑재된 굴절식 버스 e시타로 G를 공개했다. e시타로는 G는 고체 배터리를 장착한 세계 최초의 양산 도시 버스라고 밝혔다. 그들은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약 25 % 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 결과 새로운 e시타로 G의 축전 용량은 441kWh에 달한다. 이 배터리 기술에는 화학 원소 코발트도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특히 환경 친화적 인 부품 제조 기술이다.

고체 배터리의 긴 수명으로 인해 e시타로의 기본 보증은 최대 10년에 달한다. 

한편 고체 배터리는 급속 충전 용량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이전에 사용했던 NMC 배터리의 새로운 세대를 대안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구성은 고전력 충전 중 높은 충전 전류에 적합하고 에너지 밀도 덕분에 차량에 광범위한 범위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선택되었다.

차세대 NMC 배터리는 용량이 상당히 커져 차량 범위가 늘어난다. 배터리 어셈블리 당 24kWh가 아닌 약 33kWh의 용량과 장착된 최대 어셈블리 수로 인해 총 용량은 396kWh에 달한다. 기하학적 측면에서 새로운 프리즘 모양의 NMC 배터리는 현재 사용중인 배터리와 동일하다. 즉, 현재 e시타로를 사용하는 운송 사업자는 새 배터리로 교체하여 차량의 항속거리를 늘릴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도시 버스의 전기화를 추구하고 있다. 새로운 e시타로 G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초의 완전 전기 굴절 버스다. 두 가지 새로운 배터리 버전은 2018 년에 출시되어 여러 번 그 가치가 입증 된 메르세데스 벤츠 e시타로 솔로 버스에도 사용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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