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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e스쿠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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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0-05 11: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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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스위스의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문회사 Micro Mobility Systems AG와 공동 개발한 e스쿠터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e스쿠터를 통해 마지막 몇 마일의 여행을 위한 배기 가스없는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e스쿠터는 고품질 부품과 재료를 사용하여 5,000km 이상의 주행 거리를 확보하고 있으며 가벼운 무게와 직관적인 접는 메커니즘 덕분에 트렁크로 쉽게 운반하거나 대중 교통 수단으로 가져갈 수 있으며 항속거리범위, 안전 및 디자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메르세데스-벤츠와 마이크로의 공동 브랜딩을 스티어링 칼럼에 적용한 우아한 블랙 디자인이 특징이다. 최대 500W 전력의 전기 모터는 독일에서 허용되는 20km/h로 빠르게 가속하고 7.8 Ah 배터리는 최대 25km의 항속거리를 제공한다. 킥보드는 넓고 미끄럼 방지 코팅이 되어 있으며 두 발에 충분한 공간이 있다. 앞뒤 서스펜션이 있으며 자갈과 같은 고르지 않은 표면을 쉽게 처리 할 수 있는 직경 20cm의 고무 바퀴가 장착되어 있다.

접이식 스티어링 칼럼은 라이더의 높이에 맞게 부드럽게 조절 가능하다. 인체 공학적 모양의 핸들 바는 오른쪽에 액셀러레이터, 왼쪽에 브레이크, 통합 벨이 있다. 중앙에 장착된 디스플레이는 속도, 배터리 잔량 및 주행 모드를 한 눈에 보여준다. 

제동을 위해 리어 드럼 브레이크와 보호 플레이트에 풋 브레이크가 있다. 전방 및 후방 조명은 도로 교통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측면 반사경과 함께 어둠 속에서도 언제든지 탈 수 있다.

유용한 추가 기능은 Micro 앱과의 연결이다.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 폰에 연결되며 핸들 바의 브래킷에 부착 할 수 있다. 운전자에게 제공되는 속도, 거리, 이동 시간 및 배터리 충전 상태에 대한 유용한 정보는 앱을 통해 액세스 할 수 있다. 통합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또한 목적지까지의 최단 경로를 디스플레이에 표시한. 또한 조명 또는 주행 모드와 같은 다양한 기능을 앱을 통해 직접 관리 할 수 있다. 

또한 발을 누르기 만하면 작동 할 수 있으며 핸들 바는 편리한 운송을 위해 접을 수 있어 작은 트렁크에도 들어갈 수 있으며 약 13.5kg의 가벼운 무게로 추가 보너스로 모든 유형의 대중 교통에서 쉽게 가져갈 수 있다.

표준 가정용 소켓을 사용하여 약 3 ~ 3.5 시간 내에 충전되며 2 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에 70 % 충전에 도달한다. 

메르세데스-벤츠 e스쿠터는 독일의 공공 도로 주행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스쿠터는 번호판 브래킷, 식별판 및 ABE [독일 일반 운영 면허증]과 같은 필요한 모든 요구 사항을 충족하므로 소유자가 취득해야 하는 유일한 것은 법적 책임 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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