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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EQS, EV 전용 아키텍처 기반의 첫 번째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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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0-07 10: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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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2020년 10월 6일, 내년에 출시 예정인 배터리 전기 대형 세단 EQS가 EV전용 아이텍처를 기반으로 한 첫 번째 모델이라고 발표했다. 모든 측면에서 확장 가능하고 모델 시리즈 전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개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고 밝혔다. 휠 베이스와 트랙, 기타 모든 시스템 구성 요소, 특히 배터리는 모듈 식 설계 덕분에 가변적이라고 덧붙였다. 차량 컨셉은 미래 지향적인 배터리 전기 모델 제품군의 모든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최적화되었다고 한다. 이 차량 아키텍처를 통해 세단에서 대형 SUV에 이르기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를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EQS를 통해 사용자는 공간 및 디자인과 관련하여 완전 전기 아키텍처의 모든 이점을 충분히 누릴 수 있습니다. 최대 700km (WLTP에 따름)의 항속거리를 가진 EQS는 이와 관련하여 S클래스 세그먼트의 프로그레시브 세단에 대한 요구 사항도 충족한다. 동시에 메르세데스 벤츠는 생산 성공을 위한 레시피에 충실하며 동일한 생산 라인에서 다양한 모델을 유연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차량과 공장을 설계한다고 밝혔다. 또한 MBUX (Mercedes-Benz User Experience) 제어 및 디스플레이 시스템 또는 운전 지원 시스템과 같은 첨단 기술을 채용한다.

 

EQS는 현재 이멘딩겐의 테스트 및 기술 센터를 포함하여 생산 성숙도에 이르는 마지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칸디나비아의 거친 겨울 테스트, 시험장, 공공 도로 및 나르도의 고속 테스트 트랙에서의 섀시 및 드라이브 트레인 테스트는 물론 남부 유럽 및 남아프리카의 열기 속에서 전체 차량의 통합 테스트가 포함된다. 현재 중국과 미국에서도 시승이 진행되고 있다

 

EQS는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인 자동차 공장 중 하나 인 진델핑겐의 팩토리 56에서 S클래스와 함께 생산된다. 인더스트리 4.0 솔루션을 특징으로 하는 기술 장비는 유연성의 핵심 요소다. 모든 공장은 다양한 유형의 파워 트레인을 갖춘 차량을 생산할 수 있으며 시장의 수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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