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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소, 차세대 리튬 이온 배터리 모니터링 IC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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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0-13 20: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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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소가 2020년 10 월 13 일, 전기 자동차의 연비 향상 및 항속 거리 연장에 기여하는 차세대 리튬 이온 배터리 모니터링 IC(integrated circuit )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IC는 전기 및 하이브리드 차량이 배터리를 사용하는 효율성을 높이고 연비를 개선하며 주행 거리를 확장한다. 기존 IC에 비해 새로운 기능인 다중 셀을 모니터링하면서 배터리 전압을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IC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2020 년 2 월에 출시된 토요타 야리스에 사용되며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미래의 전기 자동차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구 온난화, 대기 오염, 자원 및 에너지 부족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면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배터리 전기 자동차를 포함한 전동화차의 확대를 가속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속 가능성이 회사의 핵심 원칙 중 하나인 덴소는 수십년 동안 차량 연료 효율을 개선하고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의 성능을 높이며 차량, 특히 더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차량을 저렴하게 만드는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새로운 IC는 2015 년에 개발 된 기존 제품보다 배터리 전압을 3 배 더 정확하게 (검출 오류 : 3mV 이내) 감지하고 1.2 배 더 많은 배터리 셀 (25ch / IC)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덴소는 배터리 모니터링 IC의 핵심 부품인 고정밀 기준 전압 장치를 개발하여 배터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차량의 연비와 주행 거리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또한 배터리 전자 제어 장치 (ECU)에 사용되는 IC 및 주변 부품수를 줄였다. 이를 통해 딥 서브 마이크론 프로세스 기술 및 독점적인 고전압 장치의 개발과 함께 배터리 ECU의 크기와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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