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이 2020년 10월 21일, 전동화차를 위한 독일 기반 생산 능력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21 년부터는 레겐스부르크에서 고전압 배터리용 배터리 셀을 코팅하고 2022 년부터 완전 고전압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전압 배터리의 수요가 증가하는 BMW 그룹 차량에 공급하기 위해 현장에 1 억 5 천만 유로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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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레겐스부르크는 올해 BMW X1 및 BMW X2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 등 두 개의 전기 모델 생산을 시작했다. 동시에 광범위한 투자와 전환을 통해 플랜트는 다양한 드라이브 유형에 대한 변화하는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배터리 셀 코팅과 고전압 배터리 생산은 이러한 전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한다. 배터리 셀의 코팅은 2021 년 초에 시작될 예정이다. 셀 코팅은 더 큰 기계적 견고성과 더 나은 열전 도성을 제공한다. 이는 5 세대 e- 드라이브를 위한 더욱 강력한 배터리 셀의 향상된 절연 및 냉각을 가능하게 한다. 2022 년부터 Regensburg 공장은 배터리 모듈에서 완전한 고전압 배터리를 생산한다. 다.

배터리 셀에서 고전압 배터리로

고전압 배터리의 생산 공정은 크게 두 단계로 구성되며 배터리 모듈은 고도로 자동화 된 공정으로 생산된다. 첫째, 리튬 이온 전지는 플라즈마 세정 공정을 거친다. 특별히 개발된 장비는 최적의 절연을 보장하기 위해 셀을 코팅한다. 그런 다음 배터리 셀은 배터리 모듈로 알려진 더 큰 단위로 조립된다. BMW 그룹은 정확한 사양에 따라 배터리를 생산하는 파트너로부터 배터리 셀을 조달한다. BMW 그룹은 관련 차량 컨셉에 가장 적합한 특성을 제공하는 배터리 셀을 사용한다.

그런 다음 배터리 모듈은 차량 커넥터, 제어 장치 및 냉각 장치와 함께 알루미늄 케이스에 장착된다. 알루미늄 케이스의 크기와 모양, 사용되는 배터리 모듈의 수는 차량 모델에 따라 다르다. 

차량에 유연하게 적용되는 표준화된 배터리 모듈과 케이스의 조합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고전압 배터리 생산에서 균일한 특성과 품질 표준을 보장한다. 둘째, 고전압 배터리의 모듈식 설계는 다양한 e- 드라이브 변형의 기초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이 모듈식 접근 방식은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비용 절감을 활용하기 위한 중요한 전제 조건이다

독일에 초점을 맞춘 e- 드라이브를위한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현재까지 BMW 및 미니 브랜드의 모든 전기 자동차 용 고전압 배터리는 딩골핑, 미국 스파르탄버그/미국 및 중국 센양에 있는 3 개의 사내 배터리 생산 시설에서 생산됐다. 태국에서도 BMW 그룹은 드랙슬마이어(Dräxlmaier) 그룹과의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라용 공장을 위한 고전압 배터리 생산을 국산화했다. 

레겐스부르크와 라이프치히의 새로운 배터리 부품 및 고전압 배터리 생산은 2021 년부터 이 네트워크에 합류한다. 뮌헨에는 e- 드라이브 파일럿 플랜트와 배티러셀 약량센터가 있다. 여기서 BMW 그룹은 배터리 셀 부가가치 프로세스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생산 프로세스를 최첨단으로 유지한다.

BMW는 딩골핑과 란츠후트에있는 E- 드라이브 생산을 위한 역량센터에서 전기 엔진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BMW 그룹은 향후 전 세계 7 개 지역, 그 중 4 곳은 독일에 있는 대규모 시리즈 생산을 통해 e- 드라이브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e- 드라이브 부품 생산 능력을 높이는 것은 BMW 그룹의 전기 모빌리티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하다. 빠르면 2021 년에 유럽에서 판매되는 BMW 그룹 차량 4 대 중 1 대에 전기 드라이브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 년에는 3 분의 1, 2030 년에는 2 분의 1이 증가한다. 2023 년까지 BMW 그룹은 25 개의 전동화 모델을 도로에 배치 할 것이며 이 중 절반은 완전 전기 구동을 갖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