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GM, 캐딜락 리릭 등 전기차 생산 위해 테네시 공장에 20 억 달러 투자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0-23 08:26:29

본문

GM이 2020년 10월 20일, 테네시 주 스프링힐 조립 공장이 디트로이트의 팩토리 제로와 미시간 주 햄트램크, 미시간 주 오리온 타운십의 오리온 조립공장과 함께 배터리 전기차를 생산하는 회사의 세 번째 자동차 제조 현장으로 전환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향후 크로스오버 및 풀 사이즈 픽업 트럭의 생산을 위해 랜싱 델타 타운십어셈블리 및 플린트 어셈블리를 포함한 5 개의 미시간 공장에 대해 투자한다고 밝혔다. 캐딜락 리릭(LYRIQ)은 스프링힐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배터리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캐딜락 XT6 및 XT5의 생산은 스프링힐에서 계속된다. 이 시설은 기존 내연기관차 배터리 전기차를 생산한다.

6 개의 미국 시설 투자는 총 20 억 달러 이상으로, GM이 미국 제조 현장에 투자하거나 투자하기로 약속 한 총 금액은 2009 년 이후 290 억 달러 이상이 됐다. 구체적인 투자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0 억 달러가 럭셔리 캐딜락 LYRIQ를 포함한 완전 전기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Spring Hill Manufacturing에 투자된다. 이 투자를 통해 스프링힐의 도장 및 차체 공장은 대대적인 확장을 거치게 되며 총 어셈블리는 새로운 기계, 컨베이어, 제어 및 도구를 포함한 포괄적인 업그레이드를 받게 된다.
◾ 차세대 GMC Acadia의 생산은 1 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하는 랜싱델타타운십어셈블리로 이전된다. 
◾ 미국과 캐나다에서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 고하중 쉐보레 실버라도 및 GMC 시에라 픽업의 향후 생산을 위해 3,200 만 달러가 플린트 어셈블리에 투자된다.
◾ 미시간 주 로물루스 추진 공장에 1,700 만 달러를 투자하여 자동화를 강화하고 GM의 10 단 트럭 변속기 용량을 늘릴 예정이며, 이는 풀 사이즈 픽업 및 신형 쉐보레 타호 및 서버번을 포함한 GMC 유콘과 유콘 XL,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주요 제품에 사용된다. 
◾ 350 만 달러가 오리온 어셈블리에 투자된다. 또한 미시간 주 브라운스톤차터타운십의 GM 부지에 75만 달러가 투자된다. 두 투자 모두 오리온 어셈블리에서 크루즈 AV 테스트 차량의 추가 생산과 관련이 있다. 

지난 19 개월 동안 GM은 EV 관련 차량 생산을 위한 시설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의 3 개 제조 현장에 45 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1 월에 GM은 팩토리 제로로 알려진 디트로이트-햄트램크 어셈블리에 22 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GM의 팩토리 제로 공장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완전 전기 트럭 및 SUV 중 최초의 완전 전기 GMC 허머 EV 픽업의 생산은 2021 년 후반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어서 배터리 전기 자율주행차 크루즈 오리진이 생산된다. 

팩토리 제로가 완전히 운영되면 이 투자는 미국에서 2,200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GM은 또한 새로운 전기 트럭 출시와 관련된 공급 업체 도구 및 기타 프로젝트에 8 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

2019 년 3 월 GM은 새로운 쉐보레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해 오리진 어셈블리에 3 억 달러를 투자하여 400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쉐보레 EV는 기존 쉐보레 볼트 EV 아키텍처의 고급 버전을 기반으로 설계 및 엔지니어링된다.

이와 별도로 GM과 LG 화학은 합작 투자 사인 얼티움셀(Ultium Cells LLC)를 설립했으며 함께 23 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오하이오 주 로드스타운에 1,100 개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는 신규 배터리 셀 제조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