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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전기차 리프 인기, 예약 3주 만에 3700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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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4-24 0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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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전기차 리프 인기, 예약 3주 만에 3700대 계약

일본의 닛산자동차가 지난 22일, 4월1일부터 일본에서 예약을 개시한 전기자동차(EV) 리프가 불과 3주 만에 3천754대가 계약됐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계약대수는 2010년도 판매목표인 6천대의 절반 이상을 넘어선 것이다.

닛산측은 주행 중 배출가스를 전혀 내 뿜지 않는 뛰어난 환경성능과 전기차 중 낮은 가격대, 그리고 선진 IT시스템 등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리프의 예약건수 가운데, 개인이 64%, 법인이 36%로 나타났으며 연령층은 60대 이상이 3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50대가 26%, 40대가 24%로 비교적 연령층이 높은 고객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리프는 1회 충전으로 최대 160km를 주행할 수 있는 100% 전기차로, 판매가격은 376만엔이며 일본정부의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을 더할 경우 299만엔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리프는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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