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테슬라 위한 새로운 배터리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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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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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30 10:3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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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이 테슬라를 위한 신형 배터리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테슬라와 관련된 매출은 곧 흑자전환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파나소닉은 전지의 고용량화와 안전성 부분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더 높은 성능의 배터리를 테슬라 측에서 요구하는 만큼 새로운 배터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가 신형전지 '4680' 구상을 발표 한 직후부터 개발에 착수해 시제품의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나소닉은 테슬라와 공동 운영하는 미 캘리포니아의 배터리 공장 ’기가팩토리‘에서 배터리를 시간당 38~39GW까지 증산을 결정했다. 그러나 머스크의 구상에 맞추기 위해서는 증산된 배터리 생산 능력의 80배가 필요하다. 우메다는 “이는 단일 회사에서 조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우리는 강점이 있는 분야에서 경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