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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배터리 전기차 미래 위해 얼티움 배터리사에 1,100 명의 직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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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1-06 09: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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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2020년 11월 5일, 배터리 전기차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얼티움 배터리사(Ultium Cells LLC )애 1,100명의 직원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GM은 로드스톤의 얼티움 베터리사에 거의 3 백만 평방 피트에 달하는 배터리 셀 제조 시설을 건설하여 배터리 전기차, 무공해 미래를 향해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얼티움 배터리사는 배터리 전기차용 얼티움 배터리 셀을 양산하고 오하이오 주 북동부에서 1,100 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LG 화학과의 합작 투자 회사라고 덧붙였다. 11월 5일부터 구직자는 웹 사이트에서 구직을 신청할 수 있다고 한다. 

GM은 얼티움 배터리사 시설에 대한 23 억 달러 투자의 지분을 포함하여 배터리 전기차 제조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시설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축구장 30 개 정도의 규모가 될 이 공장은 연간 30GWh 이상의 용량과 확장 여지를 갖게 된다. 

GM이 LG 화학과 합작하여 배터리 셀을 개발하고 양산할 경우 전지 비용은 전량으로 kWh 당 100 달러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얼티움 배터리는 니켈 함량이 가장 높고 코발트 함량이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달 GM은 GM의 멀티 브랜드 EV 전략의 발판 역할을 할 전기차 조립 공장인 팩토리 제로(Factory ZERO)를 공개하는 등 배터리 전기차 GMC허머 EV를 공개하는 등 제로 배출 미래를 향한 다양한 계획을 발표했다. GM은 최근 20 억 달러를 투자하여 테네시 주 스프링 힐 공장을 캐딜락 리릭(LYRIQ)를 포함한 전기차 생산 공장으로 전환했다.

GM 전략의 핵심은 모듈식 추진 시스템과 독점적인 얼티움 배터리로 구동되는 글로벌 EV 플랫폼으로, 시장의 거의 모든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교통 수단, 고급스러운 경험, 고성능 기계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2020 년 9 월, GM과 우버는 새로운 전기 차 및 충전 액세서리 구매시 우버 플랫폼 특별 가격을 제공함으로써 차량 공유 업계가 완전 전기, 무공해 미래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020 년 8 월, 캐딜락에서 전동화의 미래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최초의 배터리 전기차인 캐딜락 리릭 쇼카가 공개됐다. 

한편 GM은 2020 년 7 월에는 EVgo와 함께 향후 5 년 동안 미국 최대 DC 고속 충전 네트워크의 규모를 3 배로 늘릴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2020 년 3 월에는 미국과 캐나다의 GM 시설에 3,500 개의 새로운 플러그를 추가하여 직원의 작업장 충전을 크게 확장 할 계획을 발표했다. 2019 년에는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가정용 충전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크메리트(Qmerit)과 협력하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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