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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중국 텐진공장에서 e드라이브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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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1-16 15: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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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20년 11월 13일, 중국 텐진에 있는 변속기 조립공장에서 MEB플랫폼을 베이스로 제작 된 첫 e- 드라이브 제품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톈진 공장은 하이브리드 변속기를 포함하여 2019 년에 새로운 에너지 차량 부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APP310 e-드라이브의 생산이 시작되면서 현지 전자 부품 생산 능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e- 전략과 2050 년까지 그룹 차원의 탄소 중립성을 달성하는데 한발 더 다가가고 있다고 덧붙였다.축에 평행한 드라이브 및 기어 박스가 있는 영구 자석 동기식 기계의 최고출력은 150kW (204PS)이고 최대토크는 310Nm이다. 

 

폭스바겐의 첫 번째 e드라이브는 이달 초 광둥성 선전에서 첫 선을 보인 두 가지 ID.4 모델에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이 모델은 합작 투자사인 FAW-폭스바겐과 SAIC 폭스바겐에서 생산되며 2021 년 초 시장에 출시 될 예정이다. 

 

e-드라이브는 폭스바겐 그룹 내 다른 브랜드의 MEB 기반 모델뿐만 아니라 다른 ID 모델에서도 사용될 것된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2023 년 말까지 8 개의 ID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폭스바겐의 중국 내 두 개의 합작사는 각각 상하이와 광동성 포산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현재 두 공장의 생산 용량은 연간 최대 88만개로 2023 년까지 최대 140 만개로 확장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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