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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중국에 e- 모빌리티를 위한 R & D 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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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2-09 08: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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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20년 12월 8일, 중국 안후이성에 e모빌리티를 위한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단계로 허페이에 있는 회사 시설에 새로운 연구 개발 센터가 문을 열었ㄷ자고 밝혔다. 동시에 합작회사 JAC 폭스바겐은 폭스바겐 자동차사(Volkswagen (Anhui) Automotive Company Limited)로 이름이 변경되었다고 덧붙였다. 

합작 투자의 75 % 지분을 보유한 폭스바겐은 폭스바겐 (안후이)의 경영권을 갖게 된다. 이 회사의 미래 제품은 그룹의 MEB (Modular Electric Drive Matrix)를 기반으로 하며, MEB 기반 파생 상품의 국산화에 있어 현지 R & D 역량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과 글로벌 시너지 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번째 차량은 2023 년에 안후이 생산 라인에서 출시 될 예정이다

폭스바겐 안후이는 3 년 이내에 안후이에 있는 R & D 센터에서 MEB 생산, 새로운 배터리 전기차 포트폴리오 및 기술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올해 약 10 억 유로의 투자로 전동화 및 디지털화에서 중국의 역할을 강화한다. 

허페이에서는 연구 개발, 품질 보증, 동시 엔지니어링 및 완전한 사전 양산 및 테스트가 모두 하나의 시설에서 통합되어 산업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통합된다. 이러한 주요 기능을 결합하고 MEB 플랫폼을 사용함으로써 폭스바겐은 개발주기를 가속화하고 신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 할 수 있다. 

폭스바겐 (안후이)은 현재 2025 년까지 약 500 명의 직원으로 R & D에 종사하는 지역 인재를 늘리고 있다. 폭스바겐 (안후이) 혁신의 두 번째 단계는 생산을 위한 인프라 및 장비 확장과 함께 2021 년에 시작된다. 

라인, 배터리 작업장 구축, 차량 및 부품 검증 작업장. 연간 최대 35만대 생산 능력을 갖춘 배터리 전기차를 위한 본격적인 공장은 2022 년 말에 완공 될 예정이며, 첫 번째 모델은 2023 년에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2025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150만대의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은 이미 JAC 폭스바겐으로 알려진 폭스바겐 안후이의 지분을 50 %에서 75 %로 늘리기 위해 약 10 억 유로를 투자했다. 또한 합작 투자 파트너 인 JAC의 모회사인 JAG의 50 % 인수도 투자에 포함됐다. 이로 인해 폭스바겐은 폭스바겐 아후이의 관리 권한을 인수한다. 

안후이와 그 지방의 수도인 허페이는 기술과 혁신의 새로운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2017 년에 JAC 폭스바겐 합작 투자 회사가 설립 된 이래 폭스바겐은 NEV 제조업체 및 공급 업체로 구성된 안후이 지역 생태계의 정착했다. 또한 최근 허페이에 본사를 둔 배터리 공급 업체 고숀의 전략적 지분을 인수했다. 폭스바겐은 허페이에 있는 공장 근처에 공급 단지 설립을 위한 협상을 시작하고 있다. 또한 e- 모빌리티 허브 외에도 그룹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미래의 연결 및 디지털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안후이에 디지털 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이 외에도 FAW폭스바겐, SAIC폭스바겐이 연간 60만대의 MEB베이스 모델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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