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워너, Cooled SiC 인버터 부문 2020 CLEPA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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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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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10 09:5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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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워너가 2020년 12월 9일 는 냉각식 SiC 인버터에 대해 CLEPA 유럽 자동차 공급 업체 협회로부터 환경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 상은 자동차 공급업체 간의 뛰어난 모빌리티 기술 업적을 인정한 것으로 11월 251 일 온라인으로 수여됐다고 밝혔다. 보그워너의 수상 기술에는 차세대 인버터를 위한 특허 받은 실리콘 카바이드 전원 스위치인 바이퍼(Viper)가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실리콘 카바이드 전원 스위치는 800V 시스템과 결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훨씬 더 높은 출력을 허용한다. 바이퍼의 고유한 설계를 통해 저전압 및 고전압 시스템 모두에 맞게 확장 및 적용할 수 있으므로 OEM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배터리 전기차에 필요한 여러 전압 레벨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바이퍼 전원 스위치는 최대 800V의 전기 시스템을 지원하며 전압 유연성을 통한 효율성 증가, 충전 시간 감소, 범위 확장 및 배터리 크기 축소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한다. 스위칭 손실을 최대 70 % 향상시키고 전력 밀도를 25 % 향상시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상용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획기적인 SiC 기반 전원 스위치라고 강조했다.
전기 자동차에 필수적인 인버터는 배터리 팩의 직류 (DC)를 교류 (AC)로 변환하여 전기 추진 모터에 전력을 공급한다. 각 인버터 내에는 일반적으로 모터로의 전력 흐름을 관리하는 6 개의 반도체 스위치로 구성된 전력 모듈이 있다. 바이퍼를 사용하면 6 개의 스위치 모두 크기가 응축되어 열을 흡수하고 분산하는 두 개의 작은 방열판 사이에 있다. 이 양면 냉각 구조는 보다 컴팩트한 설계를 가능하게해 차세대 인버터를 이전 세대보다 40 % 더 가볍고 30 % 더 작게 만들 수 있게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