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전동화차량 판매 228% 증가... PHEV 4배 증가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
승인 2021-01-14 00:55:19 |
본문
메르세데스-벤츠는 2020년 전동화차량(EV와 PHEV)의 글로벌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16만대 이상으로 전년 대비 228.8% 증가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차세대 PHEV 모델에 'EQ Power' 로고를 적용해 선보이고 있다. 또한 배터리 전기차는 'EQ'브랜드로 출시되고 있다. EQ 브랜드의 첫 양산차량은 SUV 모델인 EQC, 그리고 V 클래스 기반의 미니밴 'EQV'가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2020년 전동화차량 판매가운데 PHEV의 판매 대수는 2019년 대비 4배 증가한 11만 5000대를 기록했다. EV는 SUV인 EQC가 약 2만대, EQV가 약 1700대 판매되었다. 스마트 브랜드의 EV 판매 대수는 2만 7000대로 전년 대비 45.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