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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아이엠모터스, 무선 충전 가능한 배터리 전기차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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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1-15 1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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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와 전자 상거래 대기업 알리바바, 상하이의 장량그룹의 합작 투자 사인 아이엠모터스(IM Motors)가 2021년 1월 13일, 무선 충전이 가능한 최초의 두 대의 배터리 전기차를 공개했다. 세단 1 대와 SUV 1 대인 차량이 무선 충전을 통해 시속 70 ~ 80km까지 주행거리를 확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이엠모터스는 차량이 4 개의 도메인 컨트롤러를 통합하는 중앙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되었다고 덧붙였다. 

 

이 차들은 무선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으며 39 인치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은 400kW이고 최대토크는 700Nm으로 0-100km/h 가속성능 3.9 초.

 

아이엠모터스는 자동으로 주차 할 수 있는 이 기능이 상하이에서는 2021년 말까지, 다른 도시에서는 2022 년부터 사용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모델은 중국의 CATL과 제휴하여 개발된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아이엠모터스는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것보다 30 ~ 40 % 더 많을 것이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00km를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약 100 억 위안을 투자한 이 합작회사는 2020년 말에 설립됐다. 최대 주주는 54 %의 지분을 보유한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이다. 알리바바와 상하이 장량은 각각 18 %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엠모터스는 SAIC의 자동차 생산 전문성과 알리바바의 빅 데이터 및 인공 지능 이점이 시장에서 모델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이엠모터스는 올 해 4월부터 세단에 대한 사전 주문을 시작하고 올해 말에 출시되어 2022 년에 인도한다는 계획이다. 전기 SUV는 2022 년에 출시 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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