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신에너지차 특허, BYD가 9,426개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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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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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20 08:2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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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신에너지차 업체 중 특허를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는 것은 9,426개의 BYD라고 베이징 데일리가 2021년 1월 18일 보도했다. 이어서 창안자동차가 5,243개, BJEV가 4,005 개로 그 뒤를 이었다고 전했다. 스타트업 기업 중에서는 니오가 1,677 개로 가장 많았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 브랜드는 스마트 자동차 산업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아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에서 크리에이티드 인 차이나(created in)로 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신에너지차 판매는 2009년부터 시작되어 2014년에 본격화된 보조금에 힘입어 연간 판매대수가 1 백만대 이상으로 성장했다. 그만큼 투자도 많았는데 2020 년 신에너지차 산업의 총 자금 조달 규모는 전년 대비 159.4 % 증가했다고 베이징 데일리는 전했다. 또한 신에너지차의 단어 빈도가 2018 년 63 %에서 2019 년 132 %로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