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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이지마일과 독 소노모터스, 태양광 자율주행 셔틀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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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1-26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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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자율주행업체 이지마일(EasyMile)이 2021년 1월 22일 독일의 소노모터스(Sono Motors)와 공동으로 태양광으로 구동되는 자율 셔틀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지마일의 EZ10을 기반으로하는 프로토 타입에 소노모터스의 특허 받은 태양광 기술을 장착하여 전기 및 무인 셔틀을 위한 새로운 에너지 개념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뮌헨에 기반을 둔 태양광 이동성 공급자인 소노모터스는 유연한 태양 전지판을 현재 EZ10을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것은 배터리 전기차의 한계가 여전한 상황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에너지 효율적인 교통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합작 투자는 최근 소노모터스가 자사의 독자적인 태양광 기술을 다른 회사에 라이센스 할 의사를 밝힌 CES 2021을 통해 공개됐다. 태양광 기술은 유리 대신 유연한 폴리머에 통합된 태양 전지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따라서 현재 사용 가능한 다른 차량 태양광 기술보다 가볍고 견고하며 저렴하고 효율적이라고 한다. 

이 기술을 통해 소노모터스는 다양한 차량 유형에 태양 전지판을 통합하여 다양한 새로운 응용 가능성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버스와 트럭의 접촉 면적이 넓기 때문에 이러한 차량은 특히 유연한 패널을 장착하는 데 적합하다고 한다.

이미 전 세계 30 개국 이상에서 운행되고 있는 EZ10 전기 셔틀은 한 번의 배터리 충전으로 최대 16 시간 동안 작동하며, 충젆시간은 약 6 시간이다. 이것을 새로운 태양광 기술로 극적으로 단축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태양 전지는 태양 광을 차량 배터리에 저장된 에너지로 변환한다. 차량이 운전 중이든 주차 중이든 상관없이 에너지를 생산하는 태양 전지는 전기 자동차의 주행 거리를 크게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소노모터스의 태양 전지는 유리 대신 유연한 폴리머로 통합된다. 이것은 사용 가능한 충전 인프라와 더 독립적이기 때문에 무인 셔틀에 더 많은 자율성을 제공 할 수 있다고 한다. 대중 교통 네트워크의 확장으로 셔틀을 사용하는 많은 지역 사회의 이점은 물론 개인 사이트의 비용을 크게 절감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소노모터스는 공유 모빌리티의 장점과 전기 자동차 및 태양 전지 기술의 장점을 결합한 모빌리티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통합 태양 전지 및 혁신적인 서비스 인 시온(Sion)을 통해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전기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다. 

통합된 태양광 기술과 모빌리티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청정 에너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청정 에너지는 CO2 배출을 줄이기 위해 순수 태양광으로 생성된다.

2016 년 창립 이래 100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팀은 BMW, 닛산, 크라이슬러, 다임러, 플릭스버스(FlixBus) 및 마이택시(mytaxi)등의 전 직원 등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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