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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BEV 르노5 가격 가솔린차 수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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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2-18 12: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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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가 지난 1월 14일, 새로운 경영전략 르놀루션 (Renaulution) 발표와 함께 공개한 배터리 전기차 르노5의 배터리 사양을 일부 공개했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CMF-B EV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며 2023 년부터 프랑스 릴 인근의 두아이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에는 아직 배터리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없으며 CMF-B EV는 기존 CMF를 기반으로 수정한 것이다. A세그먼트부터 C/D세그먼트까지의 앞바퀴 굴림방식 을 위한 CMF플랫폼은 2013년 처음 등장했으나 얼라이언스 전체에 적용되는 데는 6년이 걸릴 정도로 통합에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대형차를 위한 CMF-EV 플랫폼이 별도로 있다. 

르노닛산미쓰비시는 닛산 리프의 파워트레인을 사용한 르노 조에 등이 유럽에서 베스트 셀링카 자리에 올랐으나 전용 배터리 전기차 플랫폼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르노는 2023 년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르노 5 EV의 가격을 내연기관 엔진과 비슷한 수준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시장에서 2만~3만 유로 사이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폭스바겐 ID.3가 3만 유로대에서 시작하는 등 이 등급 모델들의 가격보다 훨씬 낮은 가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르노는 새로운 배터리 전기차에 리튬인산철(Li- FePO4) 배터리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튬 인산철 배터리는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고 발열성이 없어 가연성 또는 폭발 가능성이 낮아 안정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저렴한 가격을 설정할 수 있다. 다만 에너지 밀도가 낮고 중량도 더 나간다는 단점이 있다.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주로 중국에서 많이 사용되며 테슬라의 중국산 모델 3에도 CATL제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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