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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튬인산철 배터리 사용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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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2-22 11: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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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배터리연구소가 2020 년 전기차용 배터리의 설치 용량은 전년 대비 2.3 %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주로 인산 철 리튬 (LFP) 배터리의 급증으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LFP배터리는 통상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LMC리튬 이온 배터리와 비교해 항속거리는 짧지만 더 안전하고 더 저렴하다.

2020년 중국시장 LFP 배터리의 설치 용량은 총 2만 4,383MWh로 전년 대비 20.6 % 증가했다. 이로 인해 LFP 배터리의 점유율은 중국 배터리 시장에서 약 39 %까지 증가했다. 테슬라도 중국산 모델에 LFP배터리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그 비중은 더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짧은 항속거리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도 이루어지고 있다. BYD는 2020년 블레이드 형 LFP 배터리(사진)를 공개했다. BYD의 블래이드 배터리의 단일 셀은 어레이로 배열되어 배터리 팩에 삽입된다. 이런 구조로 인해 배터리 팩의 공간 활용도가 기존 리튬 인산철 블록 배터리에 비해 50% 이상 증가한다고 한다.

BYD는 또한 블레이드 배터리는 분쇄, 구부러짐, 용광로에서 300℃로 가열 및 260% 과충전과 같은 다른 극한의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BYD는 배터리 전기차의 항속거리를 늘리기 위해 에너지 밀도를 비정상적으로 추구한 결과 안전성이 약화된 때문에 새로운 배터리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로 개발한 블레이드 배터리는 BYD의 주력 세단 모델인 한 EV에 탑재된다. 1위 충전 항속거리는 605km, 0-100km/h 가속성능은 3.9초다.  

LFP 배터리는 온도가 500 ° C에 도달해도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반면 LMC 리튬 배터리는 약 200 ° C에서 화학 반응을 일으키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장점을 살리기 위해 BYD와 CATL을 비롯한 배터리 제조업체와 공급 업체는 LFP 배터리 개발에 적극적이다. CATL은 LFP 소재업체 선전 다이나믹과 18억 위안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후아위안 티타늄 다이옥사이드는 연간 50메트릭 톤의 LFP재로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 구축을 위해 121억 위안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연구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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