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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터리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모터스, 합병 후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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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2-24 10: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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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 스타트 업 루시드 모터스가 투자회사 처칠 캐피탈(Churchill Capital IV ;CCIV)과 합병을 통해 상장하겠다고 발표했다. 2021 년 2 분기에 완료 될 것으로 예상되는 IPO는 회사의 신규 자본으로 44 억 달러 (약 36 억 유로)를 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루시드모터스는 지난 1월 블룸버그가 처칠 캐피탈과의 합병 가능성에 대해 가장 높은 파트너로 선정한 바 있다. 

 

루시드의 설립자이자 CEO, CTO 인 피터 로린슨(Peter Rawlinson)을 중심으로한 경영진은 합병 후에도 회사를 계속 이끌 것이라고 한다. 피터 로린슨은 재규어와 로터스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2009년 테슬라에 합류해 모델S의 수석 엔지니어로 배터리 전기차의 품질을 재정의한 바 있다. 하지만 모델 X개발 과정에서 일론 머스크와 갈등이 있어 그 해 테슬라를 떠나 사우디 아라비아로부터 13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아 루시드 모터스를 창업했다. 

 

루시드는 2020년 10월 루시드 에어 모델 라인업 대한 새로운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해당 범위의 기본 모델 (간단히 장착 된 버전 인 Lucid Air)의 가격 책정이 포함됐다. 406 마일의 예상 항속거리와 480 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모델의 시판 가격은 6만 9,900 달러부터다. 이 새로운 루시드 에어 모델은 루시드 에어 투어링, 그랜드투어링 및 드림 에디션 버전을 포함하는 모든 범위의 고성능, 초 고효율 럭셔리 EV 세단을 지향한다. 2023년에는 SUV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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