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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 신규 미시건 공장 건설로 급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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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2-24 16: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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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가 미국 미시건 주의 세인트 클레어 지역에 신규 제조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본 공장에서는 올 뉴 2022 GMC Hummer EV에 들어가는 복합 배터리팩을 생산할 계획이다.
 
마그나는 7천만달러 이상의 투자를 통해 약 1만평 부지 규모의 공장을 짓기로 하였으며, 세인트 클레어 지역에 향 후 5년간 약 3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본 공장은 마그나 전기차 스트럭처(Magna Electric Vehicle Structures)로 명명될 예정이다.

배터리 팩은 차량 프레임의 구조 및 안전성 측면에 크게 기여하며, 고전압 배터리의 손상 및 물 접촉으로부터 보호한다. 마그나는 이러한 첨단 조립제품을 경량 복합 소재를 포함한 철, 알루미늄 및 복합 재료 구성으로 개발하여 고객들의 서로 다른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다.

마그나 차체 및 샤시 그룹인 코스마 인터내셔널의 존 패럴(John Farrell) 사장은 “마그나가 이러한 새로운 배터리 팩 기술을 시장에 선보이는 것은 탄소 절감에 초점을 맞춘 자동차 회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체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그나의 또 다른 예입니다. 전장화로의 전환을 통해 마그나는 여러 가능성을 다시 생각해보고 핵심 강점을 활용하여, 아무리 어려운 과제라도 고객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라고 밝혔다.

그레첸 휫미(Gretchen Whitme) 주지사는 “마그나의 이번 투자를 통해 미시건 주 고용 시장이 다시금 활발해 질 것을 기대합니다. 유능한 인력들을 위한 훌륭한 일자리를 창출할 것입니다. 이번 발표를 통해 미시건 주가 자동차 산업과 함께 변화하고 있음을 재확인하였으며, 차세대 모빌리티 및 전동화가 미시건 주에서 설계, 개발, 테스트 및 구축되게끔 보장합니다.”라고 밝혔다.

마그나는 차체 및 샤시 제품 그룹을 통해 오랫동안 차량 구조 분야의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글로벌 고객들에게 포괄적인 기능과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GM과의 이번 신규 사업은 마그나가 자동차 전장화의 모든 측면에서 역량을 확장하면서 발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본 신규 공장에서의 제품 생산은 2022년 초에 시작될 예정이며, 이는 미시건 주의 25번째 마그나 공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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