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폴스타, 미국 15개 도시에 폴스타 쇼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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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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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5 12: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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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고성능 전기 브랜드 폴스타가 올 해 말까지 미국 15 개 도시에 새로운 폴스타 전시장(Polestar Space)을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쇼룸은 오스틴과 텍사스, 보스턴, 덴버 등으로 3월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시애틀과 사우스 플로리다 및 워싱턴DC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폴스타 1'에 이어 출시된 폴스타2는 배터리 전기차로 테슬라 '모델 3'와 경쟁하는 중형 EV 세단이다. 볼보의 CMA (소형 모듈러 아키텍처)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차량 전후에 각각 전기모터를 탑재한 4륜 구동 모델이다. 2개의 모터는 종합 최대 출력 408hp, 최대 토크 67.3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는 470km (WLTP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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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는 애틀랜타, 센트럴 및 사우스 뉴저지, 코네티컷, 달라스, 디트로이트, 미니애폴리스, 피닉스 및 캘리포니아의 오렌지 카운티에 추가 쇼룸을 열 예정이다.
폴스타 전시장은 터치 포인트 역할만 한다고 밝혔다. 볼보는 처음부터 온라인 직접 판매만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는 볼보가 2030년부터는 배터리 전기차만 판매하겠다고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폴스타는 이미 LA 산타모니카와 맨해튼, 샌프란시스코의 코테 마데라 및 산타 클라라에 오픈했으며 폴스타2를 판매하고 있다.
폴스타2의 미국시장 시판 가격은 5만 9,900 달러부터로 미 연방으로부터 7,500달러의 세금을 공제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