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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텍, 차세대 전기차 파워트레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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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05-14 05: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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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텍, 차세대 전기차 파워트레인 개발

자이텍이 차세대 전기차를 위한 파워트레인을 개발했다. 자이텍은 15년 이상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개발해 왔으며 스마트 포투 ed에도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파워트레인은 글로벌 볼륨 모델을 위한 것이다.

새 파워트레인은 현재 전기차에 사용하는 시스템 보다 45%나 가볍고 사이즈도 작다. 기본형은 공랭식이며 수냉식 버전의 경우 추가로 30%가 감소한다. 기본형의 출력은 34마력에서 시작하고 각기 다른 형식의 자동차에 쉽게 적용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전기 모터의 회대 회전수는 1만 4천 rpm이며 무게와 비용을 줄인 게 특징이다. 자이텍 EVCM(Electric Vehicle Control Module)와 매칭될 경우 토크가 증대되는 등의 효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인버터와 충전 시스템을 통합해 부품의 수를 줄이는 한편 코스트도 낮춰 소형차의 적용 가능성도 높였다.

변속기도 새로 개발했다. 자이텍 파워트레인에 적용되는 변속기는 보시스가 개발한 것으로 전기 모터와 통합된다. 보시스에 따르면 이 기어박스의 전폭은 138cm, 자체 중량은 10kg에 불과하다. 자이텍의 전기차는 ABS와 ESP도 기본으로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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