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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AMG, 고성능 전기 드라이브 및 전기 부품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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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3-07 10: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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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가 2021년 3월 4일, 독일 아팔트바흐 본사에 있는 새로운 테크니쿰(Technikum)에서 고성능 전기 드라이브 및 전기 부품 개발을 위한 최신 테스트 센터를 구축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 개의 4 륜구동 테스트 벤치와 배터리용 고전압 테스트 벤치를 갖춘 건물은 추가로 확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2 년에 완공 될 예정이며 3 층에 5,000 평방 미터 이상의 총 공간을 제공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MG는 4 륜구동 테스트 리그에서 실제 주행 및 환경 조건을 시뮬레이션 할 계획이다. 두 개의 테스트 벤치 중 하나는 해발 5,000m 및 섭씨 영하 30도에서 테스트 주행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기후 챔버도 있다. HEV 테스트 벤치에는 기후 챔버도 있으며 섭씨 -40 ~ +80 도의 온도 범위에서 배터리를 완전 자동으로 테스트 구동할 수 있다. 극한 조건에서 고전압 배터리의 안전성, 내구성, 기능 및 성능을 테스트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테스트 센터 자체도 지속 가능성 측면에 따라 건설된다. 건물의 난방은 대부분 회사 자체의 폐 공정 열에서 수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나중에 열 에너지를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경우 이 잉여분은 지역 난방 네트워크에 공급된다.

메르세데스 AMG은 올 해 GT 4 도어의 4리터 V8베이스의 PHEV 버전을 출시한다.  그러나 최근에 공개된 신형 C-클래스 AMG 버전도 V8 대신 2 리터 4 기통 버전의 PHEV 시스템을 채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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