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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대형 BEV 트럭 미국 수주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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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4-09 09: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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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이 2021년 4월 6일, 신개발의 배터리 전기 대형 트럭의 북미에서의 수주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 말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형 대형 트럭은 다임러 트럭 산하 프라이트라이너(Freitliner) 브랜드의 카스카디아를 베이스로 한 모델로 차명은e 카스카디아라고 덧붙였다.

e 카스카디아의 전기모터는 최대 출력 730hp를 발휘하며 배터리는 축전 용량 550kWh로 1 회 충전 항속거리는 400km. 90분만에 배터리 용량의 80 % (약 320km 주행 분)를 충전할 수 있다. 이 배터리는 중국의 CATL로부터 공급받는다.  CATL은 메르세데스 벤츠 e악트로스와 프라이트라이너 e카스카디아 및 프라이트라이너 eM2 등 2021년부터 출시될 다임러 트럭&버스의 글로벌 전기트럭 포트폴리오를 위한 리튬 이온 배터리 셀 모델을 공급하게 된다.

배터리팩의 개발은 다임러트럭&버스가 하며 조립은 독일 만하임 공장과 미국 디트로이트 공장에서 수행된다.

또 다른 EV 대형 트럭은 프라이트라이너 eM2로 주로 배송 업무와 개인 택배 서비스를 대상으로 개발되었다. 모터는 최대 출력 480hp. 배터리는 축전 용량 325kWh로  항속거리는 370km. 60분만에 배터리용량의 80 % (약 300km 주행 분)를 충전할 수 있다.

e 카스카디아와 eM2는 2018 년부터 북미에서 실증 실험을 실시 해왔다.  다임러 트럭은 e 카스카디아와 eM2는 북미 시장에서 현재 가장 긴 항속거리를 갖춘 EV 대형 트럭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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