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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울링의 홍구앙 미니 EV, 90년대 이후 출생 여성이 주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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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4-13 08: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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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AIC-GM-Wuling 의 홍구앙 미니 EV가 2020 년 7 월 시장에 출시 된 이후 매일 약 1,000 대씩 판매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구매자의 70 % 이상이 1990 년대에 태어났으며 그 중 60 %는 여성이며 차량을 장식하여 독특하게 보이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홍구앙 미니 EV는 저렴하고 기본적이며 실용적인 차량이므로 올링은 패션과 맞춤화 요소를 통합하여 젊은이들 사이에서 더 바람직하게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3 월 말부터 시작된 미니 EV의 최신 버전 마카롱은 37,600 위안부터의 가격으로 사전 판매 후 2 주 만에 3만 6,000대 이상의 주문을 받았으며 그 중 65 %가 여성이었다고 한다.

울링은 마카롱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홍구앙 미니 EV의 인기를 높이고 판매를 더욱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행 거리가 200km 미만인 이 모델은 테슬라 및 다른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보다 훨씬 뒤처져 있지만 저렴한 가격과 사용 편의성 덕분에 2021 년 1 월 이후 Tesla의 인기 모델 3를 능가하는 유일한 모델이다. 

울링은 대부분의 중국 도시는 교통 체증으로 고통 받고 있고 주차 공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실용적이고 편리한 것을 필요로 하며 이것이 미니 EV를 출시한 이유라고 밝혔다. 

3 월 판매량은 3 만 9,000 대를 넘어 섰으며 7 개월 연속 베스트셀러 전기 모델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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