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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트럭, 지멘스/ENGIE/EVBox 그룹과 충전 인프라 파트너십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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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5-23 07: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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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이 2021년 5월 20일, 지멘스 스마트 인프라스트럭처 및 엔지(ENGIE), 엔박스그룹(EVBoxGroup)과 전략적 충전 인프라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에너지 공급에대한 보완적인 노하우뿐만 아니라 트럭 차량의 중앙 집중식 창고 충전을 위한 충전 인프라 솔루션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전략적 파트너십은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운송업체들과의 논의를 통해 충전 인프라가주요 관심사였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의 이컨설팅(eConsulting)팀은 고객의 기존 경로를 살펴보고 해당 위치의 전기 트럭에 대한 현실적이고 의미있는 사용 프로필을 결정한다고 한다. 고객이 지멘스 스마트 인프라스트럭처 및 엔지, 엔박스그룹에서제공하는 서비스를 사용하는 경우 이러한 파트너는 지능형 하드웨어 기반 충전 솔루션과 함께 저장소 분석과 적절한 인프라 및 에너지 공급 설정을 관리한다. 

이컨설팅 설정의 추가 구성 요소는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에서 개별적으로 개발한 충전관리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가능한 한 경제적으로 전기 연결의 사용 가능한 출력을 사용하기 위해 충전프로파일과 같은 것을 생성 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시스템은 충전 프로세스의 편리한 원격 시작 및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전체 운영 비용 최적화에 대한 조언과 인프라에 사용할 수 있는 재정 보조금 검증이포함된다고 밝혔다. 

지멘스 스마트 인프라스트럭처는 포괄적인 e모빌리티포트폴리오를 통해 그리드 연결에서 충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기 자동차를 위한유연하고 미래 지향적인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파리에 본사를 둔 ENGIE는 70 개국에 지사를두고 있으며 에너지 소비를 낮게 유지하고 보다 환경 친화적이고 경쟁력있는 솔루션을 구현하여 CO2 중립 세계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EVBox그룹은 전기 자동차 용 통합충전 솔루션을 전 세계의 기업과 운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포트폴리오는 광범위한 충전소에서 오픈 소스충전 관리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 회사는 암스테르담에 본사를두고 있으며 유럽과 북미에 12 개의 다른 지사를 두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25만개 이상의 충전 연결을 설치했으며 곧 뉴욕 증권 거래소에 상장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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