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BMW 차이나, 스마트폰 앱으로 36만개 충전소 사용 가능하게 한다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6-08 11:56:24

본문

BMW차이나가 2021년 6월 7일, 올 해 말까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중국 내 여러 파트너사의 약 36만개의 충전소를 번들로 묶을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BMW 차이나의 CEO 요헨 골러(Jochen Goller)는 충전 앱을 통해 사용자는 충전소를 찾고 충전 전력을 지불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BMW가 글로벌 시장은 물론이고 중국에서도 배터리 전기차 판매를 늘리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요헨 골러는 2023년까지 중국시장에서 BMW의 전체 판매의 1/4이 배터리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MW는 또한 전체 공급망에 걸쳐 중국 공급 업체와 함께 2019 년에 비해 2030 년까지 CO2 배출량을 20 %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자동차 운행과정뿐 아니라 1차 에너지 생산 과정과 공급망 등 전반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지난 5월BMW 그룹은 연례 총회에서 2030 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2 억 톤 이상의 CO2 배출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그 목표의 일환으로 중국의 BMW 공장 운영이 연말까지 CO2 중립이 될 것이라고 요헨 골러가 발표했다. 회사 자체 생산에서 발생하는 CO2 배출량도 2030 년까지 80 % 감소 될 것이라고 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