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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전기차 리프, 일본서 벌써 6천여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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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6-10 06: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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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전기차 리프, 일본서 벌써 6천여대 계약

일본 닛산자동차가 지난 7일, 4월1일부터 예약을 개시한 전기자동차(EV) 리프가 두 달 만에 금년 판매 계획 대수인 6천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전기차 리프는,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 전용모델로, 닛산차는 오는 12월부터 일본 내에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 차는 항속거리가 160km전후로 비교적 짧지만 제로에미션(zero emission)및 낮은 가격대, 선진적인 전기차라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공식 판매 이전에 올 판매목표를 달성했다.

전기차 리프의 예약 연령층은 60대 이상이 전체의 34%로 가장 높았고, 50대와 40대가 각각 25%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특히, 리프는 세컨드카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닛산차는 향후에도 계속 예약주문을 받을 예정이며, 12월 판매개시 이후, 예약순서에 따라 출고를 진행, 2010년도에 받지 못한 계약자들은 2011년도로 이월, 우선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전기차 리프는 공식 시판가격이 300만엔 정도지만 일본 정부나 자치체 보조금 등이 대규모로 지급되고 있어 실제로는 같은 배기량의 가솔린차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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