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포르쉐, 커스템 셀과 합작으로 고성능 배터리 셀 생산한다.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6-21 21:39:38

본문

포르쉐가 2021년 6월 21일, 커스텀셀과 합작 투자를 통해 자회사 셀포스그룹을​ 설립하고 고성능 배터리셀을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포르쉐의 지분이 83.75%인 새로운 벤처기업은 독일 튀빙겐에 본사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직원수는 2025년까지 양사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13명의 초기 인력에서 최대 8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독일 연방공화국과 바덴뷔르템베르크주는 약 6천만 유로로 이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포르쉐는 커스텀셀과의 제휴는 현재 배터리 전기차에 사용되는 프로토타입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은 자동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능 셀은 양극재로 실리콘을 사용해 에너지 밀도를 높일 것이라고 한다. 배터리의 용량도 줄이고 내부 저항을 감소시켜 에너지 회복시 더 많은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으며 동시에 빠른 충전을 위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셀포스 배터리 셀은 고온에 더 잘 견딜 수 있어 모터스포츠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한편 화학회사 BASF가 차세대 리튬 이온 배터리의 셀 개발 파트너로 선정됐다. BASF는 고속 충전 및 고에너지 밀도를 가능하게 하는 고성능 셀을 위한 고성능 HEDTM NCM 음극 재료를 독점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BASF는 핀란드 하르자발타에 있는 음극 재료의 주요 제품과 독일 브란덴부르크 슈바르츠하이드의 음극 재료에 대한 BASF의 제조 시설에서 2022년부터 업계 최고의 저탄소 발자국을 갖춘 배터리 재료를 생산하게 된다.

커스텀셀은 리튬 이온 배터리 셀 개발 전문회사로 2012년에 설립된 이래, 다양한 재료(음극, 양극, 분리기, 전해질) 및 코팅 기술로 세포 개발 분야에서 중요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사용자 지정 셀은 민첩한 제조 개념과 최첨단 연구 및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항공 및 해운 산업과 같은 소형 리튬 이온 배터리 셀을 생산하고 있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