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닛산차, 전기차용 차량접근 경보장치 개발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6-15 06:17:34

본문

닛산차, 전기차용 차량접근 경보장치 개발

일본 닛산자동차가 지난 11일, 전기자동차(EV)나 하이브리드카(HV)등이 저속 주행시 엔진음 대신 소리를 내는 차량 접근 경보 장치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모터를 동력으로 하는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카의 경우, 보행자가 차량의 접근을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지적됨에 따른 것이다.

닛산의 전기차 리프의 경우, 발진시 시속 30km까지, 감속시에는 25km 이하가 되면 보행자가 들을 수 있도록 큐인이라는 전자음이 발산된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지난 1월, 차량 접근 경보장치의 요건을 정의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한 바 있다.

닛산차는 보행자가 인지하기 쉽고 불쾌한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의 소리 개발을 위해 인간공학 등의 관점에서 검토, 이 장치를 개발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