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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중국 상하이공장 수출 허브로 전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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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7-28 08: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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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2021년 7월 27일, 중국이 테슬라 모델의 주요 생산국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강력한 수요와 글로벌 평균 비용 최적화로 인해 상하이 기가팩토리를 주요 차량 수출 허브로 전환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의 연간 생산 용량 45만대로 모델3와 모델 Y를 생산하고 있다. 

테슬라 차이나는 올 해 10만대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하이 공장이 공급망 문제와 공장 업그레이드로 인해 약간의 중단을 겪었지만 2분기 생산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고 한다.

현재 미국과 중국에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는 테슬라는 올 해 말 독일의 기가팩토리와 미국 텍사스의 또 다른 공장에서도 올해 차량을 생산할 예정이다. 

테슬라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최대한 빨리 생산능력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그동안 연평균 50%의 성장을 해왔으며 앞으로 몇 년동안은 더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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