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테슬라의 지분 4% 중동 투자 회사에게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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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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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7-14 07: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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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테슬라의 지분 4% 중동 투자 회사에게 매각
다임러가 얼마 전 사들였던 테슬라의 지분 10% 중에서 4%를 아부다비의 아바르 투자 회사에게 매각했다. 아바르 투자 회사는 이번 지분 매각으로 인해 자사와 다임러 모두 이득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의 파트너십도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아바르는 올해 3월 다임러의 지분 9.1%를 인수한바 있다.
다임러의 CEO 디터 제체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배터리와 전기차 파워트레인의 상용화 추진에 더욱 탄력이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북미와 유럽을 통 털어 실생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전기차 메이커는 테슬라가 유일하기 때문에 두 회사의 파트너십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설명이다. 다임러는 이미 테슬라로부터 리튬-이온 배터리의 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이 배터리 팩은 스마트 포투 ed에 탑재될 계획이다.
다임러가 얼마 전 사들였던 테슬라의 지분 10% 중에서 4%를 아부다비의 아바르 투자 회사에게 매각했다. 아바르 투자 회사는 이번 지분 매각으로 인해 자사와 다임러 모두 이득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의 파트너십도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아바르는 올해 3월 다임러의 지분 9.1%를 인수한바 있다.
다임러의 CEO 디터 제체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배터리와 전기차 파워트레인의 상용화 추진에 더욱 탄력이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북미와 유럽을 통 털어 실생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전기차 메이커는 테슬라가 유일하기 때문에 두 회사의 파트너십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설명이다. 다임러는 이미 테슬라로부터 리튬-이온 배터리의 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이 배터리 팩은 스마트 포투 ed에 탑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