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중 SVOLT, 2025년까지 200GWh 배터리 셀 생산 목표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9-18 10:46:58

본문

중국 장창자동차에서 분사한 배터리 셀 제조업체 에스볼트(SVOLT Energy Technology Co.)가 장청자동차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쓰촨성의 수도에 배터리 생산 및 R&D기지를 건설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에스볼트는 청두에 또 다른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며, 세 번째 확장 이 완료되면 연간 60GWh의 용량을 확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저장성과 쓰촨성에 각각 20GWh, 장수성 난징시에 14.6GWH의 공장이 건설되게 된다. 

 

현재 중국 쓰촨성의 수도인 청두 시와 체결한 협정은 3단계로 건설될 생산 및 연구 시설 건설이 포함된다. 이를 위해 220억 위안(약 29억 유로)를 투자하며 우선 100억 위안은 전체 부지 준비 작업에 소요된다고 한다. 3단계에 대한 언급은 없다. 

 

에스볼트는 파우치형 배터리를 생산하기로 했는데 그에 대한 정보도 없으며 코발트 사용여부와 그 대체 물질 등에 대한 내용도 불분명하다. 

 

에스볼트는 2025년까지 200GWh의 생산 능력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150GWh의 용량 확장 계획을 시작했다. 이는2019 년 11 월 중국에 계획된 4 개의 셀 공장 중 첫 번째 공장을 준공하면서 발표한 했다. 2025 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GWh의 두 배에 달하는 것이다. 

 

2020년 11월, SVOLT는 독일 자아란트에24GWh용량의 배터리 셀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다. 배터리 셀 생산은 2023 말 시작되며 모듈 및 팩은 또한 자아란트의 다른 공장에서 배터리 셀로 조립된다. 

 

SVOLT는 현재 전 세계 3,000 명의 직원 중 약 절반을 연구 개발 분야에서만 고용하고 있으며 2019 년에 550 개 이상의 특허를 등록했다. 에스볼트는 또한 코발트가 없는 고 니켈 화학 물질을 대량 생산 준비에 도입한 최초의 업체다. 전고체 배터리 부문의 연구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