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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고숀 하이테크, 2025년까지 300GWh의 배터리 셀 생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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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9-21 11: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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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규모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 SVOLT가 2025년까지 200GWh의 배터리 셀 생산 목표를 발표한데 이어 이번에는 폭스바겐의 중국 배터리 파트너인 고숀 하이테크(Gotion High-Tech)가 2025년까지 기존 목표의 3배인 300GWh를 목표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고숀의 2020년 말 베터리 셀 생산량은 28GWh였다. 

고숀은 독일 괴팅겐에서 기존 생산 시설을 개조할 것이고 이를 위해 지난 7월에 괴팅겐 미테에 있는 보쉬 공장을 매입했다. 또한 로버트 보쉬 애프터 마켓 솔루션 GmbH의 모든 주식도 인수했다. 

리튬 이온 배터리 조립 공장은 괴팅겐과 고숀의 유럽 최초의 배터리 생산 센터에 건설될 예정이다. 구매 가격, 시간표 또는 계획된 향후 생산 량에 대한 공식 적인 세부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폭스바겐은 최근 독일 잘츠기터에 계획하고 있는 배터리 셀 공장의 파트너로서 고션 하이테크를 선정했다. 생산은 2025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8월 기준 중국의 배터리 제조업체 중 고숀 하이테크는 CATL(6.5GWh)과 BYD(2.4GWh)에 이어 0.69GWh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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